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치(전자오락수호대)/작중 행적 (문단 편집) === 파이터스 퓨리 === 57화에서는 파이터스 퓨리로 온 것을 알고 퍼블리가 있는 기차 위로 와서 세르게이에게 패배한 용사를 보고 당황해하나 용사의 귀에 직접 리시버를 던져 꽂아 요정이라 둘러대면서 도와주고 세르게이의 공격에 대한 회피를 일일이 알려준다. 그리고 용사의 공격이 타이밍이 안 맞아 실패와 동시에 패배할 뻔 하자 자신들이 있는 기차의 석탄 같은 돌멩이를 용사의 다리에 적중시켜 킥을 날리게 해준다. 주인공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선 안된다는 수호대의 규칙을 어기는 것이지만, 자기는 혼잣말을 하는 거고 퍼블리는 남의 말을 따라 하는 버릇이 있다며 퍼블리에게 책임 회피를 한다! 그 후 퍼블리가 자신의 말을 끊고 용사에게 희망적인 조언을 해주자 칭찬해주는 듯 하...다 '''"자네의 자발적 말씀..."'''이라면서 확실하게 선을 그어버리고 엄청난 살기를 보여준다. 58화에서 퍼블리에게 '''"지금부터 우리는 캐릭터별로 기본기와 특수기, 필살기 등 모든 기술을 분석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공략을 진행해 용사님에게 이 곳의 모든 전투 기술을 배우시게 하여 최종 스테이지까지 클리어 한 후 용검전설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라고 알려주지만 퍼블리가 "그렇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가게 해주세요. 허락하지 않으신다면 저도 대리님의 말씀을 전달하지 않겠어요"라고 하자 '''"용사님이 게임오버가 되면 결국 자네의 그런 뜻도 다 무의미해지는 셈 아닌가? 협박인지 협상인지 모르겠지만... 방법이 틀렸어."'''라고 냉정히 내치는 줄 알았지만, '''"문제에 대해 들어보고 결정하겠다, 급하지 않은 문제라면 복귀를 우선시하겠다"'''로 협상하고 --방치된 용사에게 "다리걸기"라고 퍼블리와 같이 외친다.-- 세르게이가 시간 끌기로 승리를 하려하자[* 초반에 용사가 밀린 탓에 체력이 세르게이보다 적은데, 격투게임의 룰 중 하나인 타임 오버 시 체력이 더 많은 쪽이 승리한다는 룰을 이용하는 것이다.] 용사에게 '처음에 배운 거 기억나시죠? 그거 한번 가볼까요?'라면서 초반에 세르게이가 시전한 잡기를 써서 체력을 탕진시켜 승리로 이끈다. 이후 64화부터 히든 캐릭터인 아난타를 용사가 상대하는데, 상당히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난감한 표정을 짓는데, 이를 본 모드가 치트에게 보고한다. 그러나 70화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나는데... >...그래.....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군. >'''지는 척'''도 더 못 해먹겠고... 사실은 패치가 '''지는 척 연기를 해줬던 것.''' 퍼블리에게 지시를 내려, 무아의 특성을 이용해 아난타에게 회복 포션을 먹임으로서 역으로 용사의 체력을 풀피까지 회복시키고, '''스승에게 감사 인사를 하라는 핑계로 막대기 의자에 앉게 해 일부러 용사가 피해를 살짝 입게 한다.''' 무아는 피해를 반사시키는 것이 아닌 상대와 자신의 체력 게이지를 바꾸는 형식인 것을 간파한 것 그리고 용사가 입은 피해는 저절로 아난타에게 가해졌고, 타임 아웃으로 용사가 퍼펙트 판정승을 하게 만든다. 이로서 패치가 치트의 감시 혹은 방해를 이미 알고 있을 확률이 높아졌다. 이후 71화에서... >...어이. '''[[치트(전자오락수호대)|이 새끼]]야.... 듣고 있나...?''' 아니... 반드시 듣고 있겠지...! '''너는 그런 놈이니까.''' 수신기를 뜯어보던 중 도청기의 존재를 알아채고, 용사와 퍼블리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손가락을 깨물면서[* 설정상 게임의 강제 셧다운은 게임 내부의 존재들에게 큰 충격을 준다고 한다. 기절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그러나 그것을 손가락을 깨물어 고통으로 기절을 예방한것. 실제로 컴퓨터의 경우 정상적인 종료가 아니라 강제 종료시 시스템에 타격이 간다.][* 이런 무식한 셧다운 수법은 과거편에서 [[매뉴얼(전자오락수호대)|매뉴얼]]이 먼저 써먹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다만 당시 패치는 셧다운이 벌어진 뒤에야 현장에 도착했으니, 매뉴얼을 보고 배운 건 아니고 수호대에서 비상수단으로 교육하는 사항인 듯.] 파이터즈 퓨리를 강제 셧다운시킨 후[* 아난타가 트롤링하는 고인물 주인공에게 완전히 빙의되기 전에 시스템 제어기를 넘겨 받아 실행한것.] 치트에게 위와 같은 대사를 날린다. 72화에서는 내시경으로 아난타의 내부 데이터를 탐색하며 도청기로 치트에게 말을 건다. >'''패치''' : RPG에서 격투게임이라... 참신하긴 했네. >용사님의 플레이 스타일과 상반되는 장르 선택. >수호대에 대한 기존 구성원들의 경계심과 반발심. >그리고 악성 주인공님까지... 썩 기대가 되었을텐데... 탐색결과 PLAYABLE[* 플레이어 선택 가능, 전오수 설정으로는 주인공님의 선택 가능 여부.]=ENABLE(활성화) 부분을 DISABLE(비활성화)로 고쳐 아난타의 조치를 끝내고는 도청기들을 발로 밟아 제거한다. 그리고는 마지막 하나 남은 도청기 너머에서 자신의 말을 듣고 있을 치트에게 말을 거는데... >패치 : 아니... 실망은 내가 했네. >구성원들의 농성. 악성 주인공님. 규격 외 전투 시스템. >치트 : '''언제나 타개할 방법을 찾아내시고...''' >패치 : '팀장'께서 마련한 무대 치고는 너무 수준미달 아닌가...? >치트 : '''쥐구멍 만큼이라도 빛이 보이면...''' >패치 : 훨씬 더 초반에 이런 그림을 만들 수도 있었지만... >또 자네가 처음부터 다 만들어 준 자리... 내가 그렇게 빨리 낼름 집어먹어서야 쓰겠나.[* 팀장 회의에 참석하고 난 후, 치트가 자신에게 한 말 중의 하나.] >패치 : [[엿#s-6]]을 얻어먹었으면 [[역관광|또 다시 나눌 줄도 알고]]... 그런게 또 옛정이지. >패치 : 아! 통화기기가 아닌 도청기를 선택한 건 마음에 들어. >치트 : '''절대...!''' >(도청기가 부서지며 치트의 수신기에서 큰 소음이 발생한다) >패치 : 나도 그 역겨운 목소리 듣고 싶은 마음은 없거든. >치트 : {{{+2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거든요...!'''}}}[* 이때 치트의 모습이, 희열을 느끼는 듯 사악한 미소와 함께 식은땀을 흘리며 부들부들 떨고 있다. 참고로 이때 치트는 최우수 사원 당선 소감 발표 중이었다.] 이후 치트에게 '도청기는 모두 제거했고, 이제 우리의 행방을 알 수 없을 테지만, 그래도 넌 우릴 추적할 텐데, 직접 오진 않고 그 보라색 머리의 끄나풀이 오겠지'라며 마지막 남은 도청기를 향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곤, >패치 : '''아, 그리고...''' >'''__자수는 이게 마지막이다.__''' >'''나는 이 순간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자수하지 않을 것이네.''' >'''이상이다.''' 이때 마지막으로 남은 도청기 부품을 두 동강낸다. 이 대사는 팀장 회의에 참석하고 난 후, 치트가 자신에게 한말을 그대로 돌려준 것이기도 하다. 이 강렬한 한마디와 함께 파이터스 퓨리를 재가동한 후 배를 타고 퍼블리와 용사를 데리러 나타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